흔히 온천 여행이다 하면 일본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미국에서도 가볼 만한 온천이 많이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미국 온천여행 BEST4를 추려봤는데요. 이 참에 미국 온천이 어디에 있는지 다음 여행 목적지는 어디가 좋을지 제가 추천해 드리는 미국 온천을 보면서 계획을 세우기를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아~ 따뜻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미국 온천 여행 BEST4 함께 떠나보실래요?
힐링이 필요할 땐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 콜로라도 주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풀은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노천온천으로 1888년부터 운영해 온 세계에서 가장 큰 온천이라고 합니다.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 풀은 사진과 같이 큰 온천은 적당히 따뜻한 온도라 오래 머무를 수 있을 정도의 온도이고 옆에 마련된 작은 온천인 '테라피 풀'은 더 뜨거운 온도의 온천이라 피로를 풀기 좋은 온도라고 합니다.
겨울에 가면 눈 덮인 로키산맥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만큼 맑은 공기가 물온도, 여유로움이 가득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 글렌우드 핫 스프링스는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라 온천물이 짭짤하다고 합니다.
이 온천의 입장료는 입장료+수건 대여료 포함해서 약 30달러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옆에 있는 글렌우드 핫스프링스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입장료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주말보다는 주중이 더 저렴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튜브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미끄럼틀과 어린이용 풀장, 다이빙 장, 식당, 스낵 코너들도 있어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온천은 마을 식당가도 가까워서 산책하다가 원하는 식당에 들러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데요. 먼저 다녀왔던 여행객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지역 맥주 및 음식의 맛이 퀄리티가 높다고 하네요. 저도 얼른 추위가 사라지기 전에 다녀와봐야겠어요. ㅎㅎ 미국 온천여행의 정수라고 하는 이곳은 꼭 다녀오시길 바래요.
온천수 효능만 본다면 '이자벨라 온천' - 캘리포니아 주
이자벨라 온천은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작은 노천 온천인데요.
쌀쌀한 날씨에 콸콸 흘러넘치는 유황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온몸이 녹아드는 듯 편안함과 기분 좋음 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신경통 있으신 분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는 이곳은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고 밤하늘에 놓인 빽빽한 별들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마음의 피로까지도 싹 풀어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친절한 사장님의 배려와 넉넉한 인심이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갖게 해 준다고 하네요.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이 잦은 이 이자벨라 온천은 자연 그대로의 유황 온천이라 피부에도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주변 명소로는 데스 밸리 국립공원이 있으니 여유로운 일정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딱 좋네요 :)
모험과 휴식을 동시에 원한다면 '매머드 레이크' - 캘리포니아 주
매머드 레이크는 화산의 폭발로 생긴 산 위의 호수인데요. 호수로부터 생겨난 천연 온천은 앓던 질병도 사라질 만큼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고 극찬을 받은 곳입니다.
이 매머드 레이크는 사계절 휴양지로 1년 내내 낚시나 스키, 등산 등 온갖 종류의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마다 백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방문한다고 하는 이곳은 맑고 깨끗한 물과 웅장한 자연경관이 시선을 압도하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천에는 천연 온천과 스키를 동시에 즐기고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매머드 산 스키장은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공식 훈련장소 이기도 하답니다.
매머드 산에는 초급자, 중급자, 고급자에 맞춰서 준비된 슬로프가 150개나 된다고 합니다.
신나는 모험을 즐기고 나서는 70여 곳이 넘는 레스토랑이나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아름다운 산의 전경을 느끼며 식사를 하는 것도 꼭 경험해봐야 할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완전한 휴식을 원한다면 '브라이튼 부시 핫 스프링스' - 오리건 주
세상과의 복잡한 얽힘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완전한 휴식과 힐링을 원한다면 '브라이튼 부시 핫 스프링스'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자연 속에 파묻힌듯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하이킹이나 명상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브라이튼 부시 핫 스프링스는 언뜻 보면 템플 스테이와 비슷하게 운영이 되는데 종교적인 색깔은 없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연과 내 마음에만 귀를 기울인다는 기본 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 주변 지역은 유난히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활발해서 자연 온천들이 많이 발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독특한 점은 근처 강에서 생산하는 자체적인 전력만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이나, 헤어 드라이기, 커피포트는 가지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외부와의 단절을 위해 인터넷, 와이파이, 전화도 없으며 철저하게 자연과의 힐링만을 위해 설계된 곳이라고 할만합니다.
이곳의 제대로 된 물맛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보면 '그렇게 하길 잘했다'라고 하며 이곳의 생활에 만족해하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명상과 요가, 마사지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당일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온천여행 BEST 4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미국의 국립공원이나 온천 주변은 밤하늘이 감동적일 만큼 아름다우니 온천여행 겸 환상의 나라에 온 듯한 체험을 하면서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을 날려버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또 환상적인 여행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
[인기 글] - 베트남 다낭 여행의 적절한 시기와 가볼 만한 곳 깔끔 정리!
베트남 다낭 여행의 적절한 시기와 가볼만한 곳 깔끔 정리!
'베트남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이곳 다낭! 현재 우리나라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베트남입니다. 그중에서도 다낭은 요즘 완벽하게 여행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하는데
2.happylife-channel.com
댓글